6일 오전 9시40분 진주시 판문동 소재 진양호공원 입구 충혼탑. 이곳에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자리를 잡았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것은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10분뒤인 50분에 추념식을 시작으로 10시 정각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이 사이렌과 함께 진행됐다.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의 절제된 연주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참석자들의 엄숙함과 함께 조화를 이뤘다.
이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선열들의 영령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는 영광의 진주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58회 현충일 하루 전날에는 경상대학교,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등 100여명이, 당일에는 진주경찰서,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등 70여명이 충혼탑을 찾아 별도의 추념행사를 가졌다.
또 이날 초중고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 백일장도 마련됐다.
10분뒤인 50분에 추념식을 시작으로 10시 정각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이 사이렌과 함께 진행됐다.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의 절제된 연주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참석자들의 엄숙함과 함께 조화를 이뤘다.
이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선열들의 영령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는 영광의 진주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58회 현충일 하루 전날에는 경상대학교,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등 100여명이, 당일에는 진주경찰서,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등 70여명이 충혼탑을 찾아 별도의 추념행사를 가졌다.
또 이날 초중고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 백일장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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