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출신으로 전 부산 연지초등학교 이순(58)교사가 1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순 선생은 고성 회화초·중학교를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처했으나, 모교인 고성고등학교 장학제도로 고등학교 3년을 무사히 마치고, 마산교육대학을 통해 초등교사 임용을 받아 지난 38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순 선생은 고성 회화초·중학교를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처했으나, 모교인 고성고등학교 장학제도로 고등학교 3년을 무사히 마치고, 마산교육대학을 통해 초등교사 임용을 받아 지난 38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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