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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13일 도내 식품기업의 애로를 총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T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aT는 현재 중소식품·외식기업의 경영 및 기술상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본사에서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1개 지사에 상담 전용전화를 설치하고 전방위 중소식품·외식기업지원에 나섰다.
aT 경남지사는 역량을 활용하여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고 세부 전문 분야는 300여명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산학연 합동 총괄 지원체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현장기동상담회 개최 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강화는 물론 기업지원센터가 도내 식품정책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배용호 aT경남지사장은 “금번 aT 기업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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