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 당시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주택 슬레이트 철거를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석면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목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받아 30명을 확정했으며, 시는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18동을 철거 완료했다.
72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가구당 슬레이트 처리 지원 금액은 24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면적120㎡을 초과하는 부분과 지붕 개량은 자부담으로 처리토록 해 놓고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4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위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9월께 추가사업 대상자를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통영시
슬레이트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석면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목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받아 30명을 확정했으며, 시는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18동을 철거 완료했다.
72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가구당 슬레이트 처리 지원 금액은 24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면적120㎡을 초과하는 부분과 지붕 개량은 자부담으로 처리토록 해 놓고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4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위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9월께 추가사업 대상자를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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