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홍역 예방을 위한 활동과 방역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최근 창원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창원시와 공조해서 김해시로 홍역이 유입되는 경로를 차단한다고 했다.
또 만 12세 이하 아동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지역사회 예방활동과 방역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홍역은 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점막에 홍반성 구진상 발진 증상을 나타낸다.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후 5일까지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감염경로는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발생하는 작은 침 방울과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직접적으로 감염되거나 환자의 콧물 등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간접감염이 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정보를 파악하고 의료기관 등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해시
김해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최근 창원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창원시와 공조해서 김해시로 홍역이 유입되는 경로를 차단한다고 했다.
또 만 12세 이하 아동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지역사회 예방활동과 방역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홍역은 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점막에 홍반성 구진상 발진 증상을 나타낸다.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후 5일까지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감염경로는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발생하는 작은 침 방울과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직접적으로 감염되거나 환자의 콧물 등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간접감염이 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정보를 파악하고 의료기관 등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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