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면 소재 단독주택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19일 오후 2시 칠원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경남에너지(주)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공사비 산출과 사업규모, 향후 추진과제 등 당면 협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칠원면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필요로하는 가구는 653가구로 경남에너지 측의 공사비 산출내역에 의하면 총 연장 9265m에 공사비는 3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연료 공급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원규모를 결정해 주택 인입에 필요한 공사비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경남에너지, 군이 자부담 공사비 확보, 사업설명회 개최, 군 보조금 확보 등 향후 추진과제와 일정을 긴밀히 협조해 나가 빠르면 내년 말까지 도시가스가 조기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추진협의회 구성, 현장 확인 및 확정설계 등 일련의 많은 과정이 진행된다”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꼭 필요한 만큼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칠원면에는 메트로자이·벽산블루밍·대동·수정그린아파트와 칠서지방산업단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군은 19일 오후 2시 칠원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경남에너지(주)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공사비 산출과 사업규모, 향후 추진과제 등 당면 협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칠원면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필요로하는 가구는 653가구로 경남에너지 측의 공사비 산출내역에 의하면 총 연장 9265m에 공사비는 3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연료 공급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원규모를 결정해 주택 인입에 필요한 공사비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경남에너지, 군이 자부담 공사비 확보, 사업설명회 개최, 군 보조금 확보 등 향후 추진과제와 일정을 긴밀히 협조해 나가 빠르면 내년 말까지 도시가스가 조기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추진협의회 구성, 현장 확인 및 확정설계 등 일련의 많은 과정이 진행된다”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꼭 필요한 만큼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칠원면에는 메트로자이·벽산블루밍·대동·수정그린아파트와 칠서지방산업단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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