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진주서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에서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가운데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창구다.
상담반은 행정문화,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환경, 농림,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주택건축, 민·형사 법률 등 9개 분야로 편성됐다. 이 날 접수된 안건은 모두 51건. 이 중 20건이 현장에서 즉시 처리됐다. 또 9건은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라 고충민원으로 접수했다.
이웃간의 사소한 분쟁부터 가스요금문제, 건축허가와 관련된 민원, 보상문제 등 민원인들의 고충은 다양했다.
한편 권익위 박재영 부위원장도 이 날 진주를 찾아 집협면 소재 죽산부락을 방문, 민원을 청취했다.
집현면 신당리 죽산마을(20가구) 주민들은 부락과 진주 시내를 연결하는 장흥교에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보도 설치 민원을 제기했었다. 현장을 찾은 박 위원장과 시청 관계자들은 가도교(임시 다리 보행도로) 형태의 보도를 설치하는데 합의했다. 21일에는 거창군청에서 이동신문고가 운영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창구다.
상담반은 행정문화,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환경, 농림,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주택건축, 민·형사 법률 등 9개 분야로 편성됐다. 이 날 접수된 안건은 모두 51건. 이 중 20건이 현장에서 즉시 처리됐다. 또 9건은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라 고충민원으로 접수했다.
이웃간의 사소한 분쟁부터 가스요금문제, 건축허가와 관련된 민원, 보상문제 등 민원인들의 고충은 다양했다.
한편 권익위 박재영 부위원장도 이 날 진주를 찾아 집협면 소재 죽산부락을 방문, 민원을 청취했다.
집현면 신당리 죽산마을(20가구) 주민들은 부락과 진주 시내를 연결하는 장흥교에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보도 설치 민원을 제기했었다. 현장을 찾은 박 위원장과 시청 관계자들은 가도교(임시 다리 보행도로) 형태의 보도를 설치하는데 합의했다. 21일에는 거창군청에서 이동신문고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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