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유곡~정촌구간이 지난해 6월 개통된 가운데 남은 집현~유곡구간, 정촌~호탄구간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2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7.44km 공사구간인 집현~유곡구간은 2004년 착공에 들어가 현재까지 72%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48km 구간의 호탄~정촌 공사구간도 2008년 착공에 들어가 현재 59%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집현~유곡구간과 같이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호탄~정촌 감리단 관계자는 “현재 공사구간에 있는 9개 교랑 중 7개 교랑이 완공됐고 남은 2개 교량도 곧 착공에 들어간다”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예산상의 문제 등 큰 문제가 없는 이상 계획대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외곽도로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집현~유곡~정촌~호탄 18.8km 전 구간이 완공되면 진주시내 주요 지역간 교통망과 연계돼 경남 진주혁신도시 및 정촌산업단지·사봉국민임대산업단지·바이오밸리·실크밸리 등 경남권 주요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2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7.44km 공사구간인 집현~유곡구간은 2004년 착공에 들어가 현재까지 72%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48km 구간의 호탄~정촌 공사구간도 2008년 착공에 들어가 현재 59%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집현~유곡구간과 같이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호탄~정촌 감리단 관계자는 “현재 공사구간에 있는 9개 교랑 중 7개 교랑이 완공됐고 남은 2개 교량도 곧 착공에 들어간다”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예산상의 문제 등 큰 문제가 없는 이상 계획대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외곽도로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집현~유곡~정촌~호탄 18.8km 전 구간이 완공되면 진주시내 주요 지역간 교통망과 연계돼 경남 진주혁신도시 및 정촌산업단지·사봉국민임대산업단지·바이오밸리·실크밸리 등 경남권 주요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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