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시 삼천포지역의 중·고등학교가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합동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별 학교 개최에 따른 수업결손과 이동시간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영역을 달리 하는 학교현장의 실상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교사간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4일 학교법인 백진학원(이사장 김용복)에 따르면 지난 19일 삼천포고등학교 설송관에서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정호영)와 삼천포중학교(교장 박창세),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박기욱) 등 3개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종욱 교수(창원대)는 ‘감성을 터치하는 코칭’이란 주제로 “코칭은 상담과 함께 학생들을 마음을 다스리고 이해하는 기법으로 등장한 것”이라며 “상담은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도와주는 반면 코칭은 학생 스스로가 해결책을 찾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기법”이라고 강조했다.
백진학원 관계자는 “참석 교사들로부터 이날 합동연수가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차후 연계연수 등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4일 학교법인 백진학원(이사장 김용복)에 따르면 지난 19일 삼천포고등학교 설송관에서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정호영)와 삼천포중학교(교장 박창세),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박기욱) 등 3개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종욱 교수(창원대)는 ‘감성을 터치하는 코칭’이란 주제로 “코칭은 상담과 함께 학생들을 마음을 다스리고 이해하는 기법으로 등장한 것”이라며 “상담은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도와주는 반면 코칭은 학생 스스로가 해결책을 찾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기법”이라고 강조했다.
백진학원 관계자는 “참석 교사들로부터 이날 합동연수가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차후 연계연수 등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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