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거제교육연대 ‘일제고사 반대’ 시위 예고
경남지역 중·고교의 올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25일 치러지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2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치러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중학교 273개교 4만2289명, 고등학교 159개교 3만558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평가는 중3, 고2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등 3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시험당일 학교장 승인 없이 평가에 불참한 학생은 ‘학생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라 무단결석 처리할 방침이다. 평가결과는 9월초 통지되며 11월말 학교정보 공시를 통해 발표된다.
이와 관련 김해교육연대는 25일 ‘일제고사 반대’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김해교육연대는 1인 시위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일제고사 방식은 학교의 교육과정을 파행으로 이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들은 25일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에 맞춰 김해지역의 각 중학교와 고등학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거제교육연대 역시 이날 1인 시위 또는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일제고사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교육청은 2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치러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중학교 273개교 4만2289명, 고등학교 159개교 3만558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평가는 중3, 고2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등 3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시험당일 학교장 승인 없이 평가에 불참한 학생은 ‘학생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라 무단결석 처리할 방침이다. 평가결과는 9월초 통지되며 11월말 학교정보 공시를 통해 발표된다.
이와 관련 김해교육연대는 25일 ‘일제고사 반대’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김해교육연대는 1인 시위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일제고사 방식은 학교의 교육과정을 파행으로 이끄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들은 25일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에 맞춰 김해지역의 각 중학교와 고등학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거제교육연대 역시 이날 1인 시위 또는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일제고사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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