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초등학교와 육군 39보병사단은 지난 28일 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행사를 열었다.
39사단에 따르면 이 학교 졸업생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는 모두 9개 기수에 94명으로 집계했다. 이들 대부분은 유명을 달리했고 현재 20여 명만 생존해 있으며, 6·25 전쟁 기간 7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명패에는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 94명의 이름이 졸업 기수별로 새겨졌다. 학교 측은 명패를 학교 역사관에 비치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고양하기로 했다.
39사단에 따르면 이 학교 졸업생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는 모두 9개 기수에 94명으로 집계했다. 이들 대부분은 유명을 달리했고 현재 20여 명만 생존해 있으며, 6·25 전쟁 기간 7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명패에는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 94명의 이름이 졸업 기수별로 새겨졌다. 학교 측은 명패를 학교 역사관에 비치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고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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