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원 세부계획 공고…A형·B형 등 수준별 시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6일까지 이뤄진다. 시험은 11월7일 실시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원서 접수일일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수능 응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교육평가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14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7월 1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부터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뉜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EBS 방송.교재에서 연계 출제되는 비율은 예년처럼 70%다. 문항은 국어·영어가 45문항, 수학이 30문항이며 세 과목 모두 각각 100점 만점(원점수)이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한 과목당 20문항이 출제되며 만점은 50점이다.
시험은 인문.자연.예체능계 구분이 없으며 사회탐구영역은 10개 과목 중 2개, 과학탐구영역은 8개 과목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영역은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한 수험생만 응시할 수 있다.
한 시험실당 응시생 수는 28명 이하로 운영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최근 6개월 이내에 자신의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사진(3.5㎝×4.5㎝)을 부착해야 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샤프펜은 시험장에서 지급되지만 스스로 가져가도 된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1월 27일에 배부되며 이 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수험생이 수능 원서접수 후 천재지변이나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으며 환불 신청기간은 11월 11~15일이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에 응시할 경우 3만7000원, 4개 영역 4만2000원, 5개 영역 4만7000원이다.
올해부터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면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들 가운데 재학 중인 학교에서 원서를 일괄 접수하는 경우 일단 일반 수험생과 같이 응시수수료를 낸 다음 개별 계좌 등을 통해 추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교육평가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14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7월 1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부터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뉜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EBS 방송.교재에서 연계 출제되는 비율은 예년처럼 70%다. 문항은 국어·영어가 45문항, 수학이 30문항이며 세 과목 모두 각각 100점 만점(원점수)이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한 과목당 20문항이 출제되며 만점은 50점이다.
시험은 인문.자연.예체능계 구분이 없으며 사회탐구영역은 10개 과목 중 2개, 과학탐구영역은 8개 과목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영역은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한 수험생만 응시할 수 있다.
한 시험실당 응시생 수는 28명 이하로 운영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최근 6개월 이내에 자신의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사진(3.5㎝×4.5㎝)을 부착해야 한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샤프펜은 시험장에서 지급되지만 스스로 가져가도 된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1월 27일에 배부되며 이 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수험생이 수능 원서접수 후 천재지변이나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할 경우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으며 환불 신청기간은 11월 11~15일이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에 응시할 경우 3만7000원, 4개 영역 4만2000원, 5개 영역 4만7000원이다.
올해부터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면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들 가운데 재학 중인 학교에서 원서를 일괄 접수하는 경우 일단 일반 수험생과 같이 응시수수료를 낸 다음 개별 계좌 등을 통해 추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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