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오후 2시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김시민대교’가 3년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갖는다. 경남진주혁신도시와 진주도심을 잇는 김시민대교는 진주시내 남강변을 가로지르는 10번째 교량으로 사장교로 설계돼 가장 웅장한 모습이 특징이다. 또 남강교에 이어 혁신도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혁신도시 접속 도로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 실제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개통까지는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지난 2010년 2월 착공한 김시민대교는 교량 길이 488m로 국내 최장 ‘비대칭경사주탑사장교’로 주탑 높이는 120m에 달한다. 올해 초 진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교량명칭을 공모한 결과 지난 4월 ‘김시민대교’로 확정했다. 사진은 30일 오후 항공촬영용 헬리캠을 이용해 촬영했다.
지난 2010년 2월 착공한 김시민대교는 교량 길이 488m로 국내 최장 ‘비대칭경사주탑사장교’로 주탑 높이는 120m에 달한다. 올해 초 진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교량명칭을 공모한 결과 지난 4월 ‘김시민대교’로 확정했다. 사진은 30일 오후 항공촬영용 헬리캠을 이용해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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