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일본 시마네대학(총장 쇼타이 코바야시)이 상호 교류 프로그램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시마네대학에서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상대학교와 시마네대학은 지난 1991년 3월 교직원과 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1991년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하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경상대학교 시마네대학 하계 단기연수단(단장 정우건 대외협력본부장)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일본 마츠에市에 위치한 시마네대학을 방문하여 일본어 수업, 총장 예방, 캠퍼스 견학, 일본문화 수업 등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 축전을 보내 “양 대학의 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두 나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좀더 밀접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마네대학은 일본 마츠에市에 위치한 64년 전통(1949년 신제대학으로 개교)의 대학으로서, 진리를 탐구하고 학문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에 있어서는 ‘지’의 거점, 교육문화 중심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5개 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교직원은 1560명, 학부생은 5750명, 대학원생은 570명이다.
경상대학교와 시마네대학은 지난 1991년 3월 교직원과 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1991년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하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경상대학교 시마네대학 하계 단기연수단(단장 정우건 대외협력본부장)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일본 마츠에市에 위치한 시마네대학을 방문하여 일본어 수업, 총장 예방, 캠퍼스 견학, 일본문화 수업 등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 축전을 보내 “양 대학의 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두 나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좀더 밀접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마네대학은 일본 마츠에市에 위치한 64년 전통(1949년 신제대학으로 개교)의 대학으로서, 진리를 탐구하고 학문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에 있어서는 ‘지’의 거점, 교육문화 중심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5개 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교직원은 1560명, 학부생은 5750명, 대학원생은 5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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