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가 경기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당초 목표액보다 52억 원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대상사업 예산의 60%)인 4135억 원보다 52억 원이 많은 4187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당초 3%대 경제성장률 예상을 2%대로 낮추고 내수경기 활성화가 저조한 상황에서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본청을 비롯해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 등이 참여한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말까지 추진했다.
당초 교육과정이 정해져 있는 교육현장에서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교육복지투자 지원사업, 교육정보화 인프라구축, 독서문화교육, 방과후 교육지원, 시설사업 등에 중점 투자해 초과달성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이수한 예산복지과장은 “앞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경기부양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대상사업 예산의 60%)인 4135억 원보다 52억 원이 많은 4187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당초 3%대 경제성장률 예상을 2%대로 낮추고 내수경기 활성화가 저조한 상황에서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본청을 비롯해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 등이 참여한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말까지 추진했다.
당초 교육과정이 정해져 있는 교육현장에서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교육복지투자 지원사업, 교육정보화 인프라구축, 독서문화교육, 방과후 교육지원, 시설사업 등에 중점 투자해 초과달성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이수한 예산복지과장은 “앞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경기부양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