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 , 상반기 보증공급 대폭증가
경남신용보증재단 , 상반기 보증공급 대폭증가
  • 황용인
  • 승인 2013.07.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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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만 4411건, 2810억원 보증해 목표 60% 달성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문기)은 올 상반기 동안 1만4411건 281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해 올해 공급계획 2만3800건 4700억원의 목표에 약 60%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이중에서 기한연장을 제외한 신규보증은 9053건 1874억원을 공급해 전년도 상반기 6161건 1302억원보다 44% 증가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경남신보의 보증잔액은 5만3904건 8015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803건 700억원이 늘어났다.

또한 지역별 전년 동기 대비의 경우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을 시작한 진주시와 양산시가 각각 129억원, 109억원이 증가했으며 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 거제시는 41억원이 늘어났다. 이외에 창원시 103억원, 김해시 82억원, 사천시 32억원, 통영시 27억원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상반기 중에 제출서류 축소와 은행 업무위탁 등 신용보증절차 간소화로 신용보증 처리일수를 평균 4.5일로 단축시켰으며, 보증업체 중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 50여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신용보증제도 알리기에도 힘써 왔다.

또 경남신보측은 하반기에도 제조업과 1인 창조기업, 지식서비스업 등 성장산업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보증업체, 업종단체 등과의 교류를 강화해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 보증지원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재단의 보증서를 이용한 사업자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역별 영업점(창원 212-1250, 마산 246-1788, 김해 338-2390, 진주 743-5333, 양산 364-2181, 거제 634-5800, 사천 835-7480, 통영 902-8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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