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0년부터 벌인 3단계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3년간의 공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달 안으로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는 3단계 사업은 진례면과 대동면 일원의 기존 합류식 관거를 우·오수로 분리해 빗물은 우수관으로, 분뇨 등 생활오수는 오수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12월 김해맑은물길(주)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3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508억 원을 투입해 2010년 7월부터 77Km의 하수관거 설치와 4215 가옥의 배수설비 공사를 추진해 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생활오수 등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안정적인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하수처리장의 운영이 효율적으로 개선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방류수역의 하천수질도 한층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필요 없게 된다”면서 “건물의 신축이나 증ㆍ개축 때 수 백만 원에 달하던 정화조 설치와 청소비용이 절감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살펴보면 BTL 1단계 사업은 동상, 회현, 부원, 북부, 활천, 삼안, 불암 등 해반천 동쪽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 5월에 착공, 2010년 4월 준공했다.
또 2008년 5월에는 해반천 서쪽 지역인 내외, 칠산서부, 장유, 주촌 등지를 대상으로 BTL 2단계 사업을 착공해 2011년 10월 마무리 했다.
시는 진례면과 대동면을 중심으로 한 BTL 3단계 사업을 마지막으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전체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하는 3단계 사업은 진례면과 대동면 일원의 기존 합류식 관거를 우·오수로 분리해 빗물은 우수관으로, 분뇨 등 생활오수는 오수관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12월 김해맑은물길(주)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3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508억 원을 투입해 2010년 7월부터 77Km의 하수관거 설치와 4215 가옥의 배수설비 공사를 추진해 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생활오수 등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안정적인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하수처리장의 운영이 효율적으로 개선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방류수역의 하천수질도 한층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필요 없게 된다”면서 “건물의 신축이나 증ㆍ개축 때 수 백만 원에 달하던 정화조 설치와 청소비용이 절감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덜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살펴보면 BTL 1단계 사업은 동상, 회현, 부원, 북부, 활천, 삼안, 불암 등 해반천 동쪽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06년 5월에 착공, 2010년 4월 준공했다.
또 2008년 5월에는 해반천 서쪽 지역인 내외, 칠산서부, 장유, 주촌 등지를 대상으로 BTL 2단계 사업을 착공해 2011년 10월 마무리 했다.
시는 진례면과 대동면을 중심으로 한 BTL 3단계 사업을 마지막으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전체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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