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전체 취업자 중 농림어업 부문의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하고, 고령화가 진행되는 등 경지면적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 부문의 취업자 비중은 1980년 34.0%에서 2012년 6.2%로 떨어져 27.8% 감소했다.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수는 1980년 1368만명에서 2012년 2468만명으로 80.4% 증가했으나, 농림어업 부문 취업자수는 같은 기간 465만명에서 153만명으로 67.2% 감소했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고령화율)은 1980년 3.8%에서 2012년 11.8%로 8.0% 증가한데 비해, 농가인구는 같은 기간 6.7%에서 35.6%로 28.9%p 증가해 농가의 고령화율이 급속히 진행됐음을 알수 있다.
경지면적은 1980년 219만 6천ha에서 2012년 173만ha로 이 기간 중 2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토면적에서 차지하는 농경지 면적 비중은 1980년 22.2%에서 2012년 17.3%로 4.9%감소해 농경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처럼 농업 인력과 농지는 감소했으나 농업자본 투입이 많아지면서 생산성이 향상돼 농업부가가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호당 평균 농업자본투입액은 1980년 250만원에서 2012년 5461만원으로 22배 증가했고, 노동생산성은 1980년 시간당 1220원에서 2012년 1만7000원으로 약 14배 증가했으며, 토지생산성은 같은 기간 10a당 19만6393원에서 129만6000원으로 6.6배 증가했다.
이는 8일 농업경제연구소가 최근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수치다. 노동생산성과 토지생산성은 농가 호당 평균치이며, 농가호당 농업 부가가치를 각각 호당 영농시간 및 경지면적으로 나눈 수치다.
농림어업 부문의 취업자 비중은 1980년 34.0%에서 2012년 6.2%로 떨어져 27.8% 감소했다.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수는 1980년 1368만명에서 2012년 2468만명으로 80.4% 증가했으나, 농림어업 부문 취업자수는 같은 기간 465만명에서 153만명으로 67.2% 감소했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고령화율)은 1980년 3.8%에서 2012년 11.8%로 8.0% 증가한데 비해, 농가인구는 같은 기간 6.7%에서 35.6%로 28.9%p 증가해 농가의 고령화율이 급속히 진행됐음을 알수 있다.
경지면적은 1980년 219만 6천ha에서 2012년 173만ha로 이 기간 중 2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토면적에서 차지하는 농경지 면적 비중은 1980년 22.2%에서 2012년 17.3%로 4.9%감소해 농경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처럼 농업 인력과 농지는 감소했으나 농업자본 투입이 많아지면서 생산성이 향상돼 농업부가가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호당 평균 농업자본투입액은 1980년 250만원에서 2012년 5461만원으로 22배 증가했고, 노동생산성은 1980년 시간당 1220원에서 2012년 1만7000원으로 약 14배 증가했으며, 토지생산성은 같은 기간 10a당 19만6393원에서 129만6000원으로 6.6배 증가했다.
이는 8일 농업경제연구소가 최근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수치다. 노동생산성과 토지생산성은 농가 호당 평균치이며, 농가호당 농업 부가가치를 각각 호당 영농시간 및 경지면적으로 나눈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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