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구(舊)시가지인 태평동 지역과 신(新)시가지인 석동지역을 연결하는 ‘속천항 해안도로’가 19일 오후 3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창원시는 지역주민과 속천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진해여객터미널~신생비치아파트 구간 420m도로를 우선적으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속천항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03년 항만시설 축조공사를 시행해 2010년 3월 매립공사를 완료했고, 진해지역 구시가지인 태평동과 신시가지인 석동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는 2005년도 2.2㎞중 진해루~진해여객터미널까지 1.8㎞만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됐으나 미개설구간 0.42㎞의 도로 병목현상으로 인해 지역주민들 및 외래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이 많았었다.
그러나 이번 진해여객터미널~신생비치아파트간 도로를 임시 개통함으로써 속천항 해안도로 전체가 완전 연결되어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왔던 교통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속천항 해안로 연결도로공사는 6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부터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13년 10월께 완료 예정으로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전 구간 992m중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속천항 진해여객터미널~신생비치아파트구간 420m가 이번에 우선적으로 임시 개통하게 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주변으로 속천항의 아름다운 자연해변과 진해루를 연결하는 속천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현재 시행되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기반시설과의 연계조성으로 속천항 해변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역주민과 속천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진해여객터미널~신생비치아파트 구간 420m도로를 우선적으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속천항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03년 항만시설 축조공사를 시행해 2010년 3월 매립공사를 완료했고, 진해지역 구시가지인 태평동과 신시가지인 석동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는 2005년도 2.2㎞중 진해루~진해여객터미널까지 1.8㎞만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됐으나 미개설구간 0.42㎞의 도로 병목현상으로 인해 지역주민들 및 외래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이 많았었다.
그러나 이번 진해여객터미널~신생비치아파트간 도로를 임시 개통함으로써 속천항 해안도로 전체가 완전 연결되어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왔던 교통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속천항 해안로 연결도로공사는 6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부터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13년 10월께 완료 예정으로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전 구간 992m중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속천항 진해여객터미널~신생비치아파트구간 420m가 이번에 우선적으로 임시 개통하게 된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주변으로 속천항의 아름다운 자연해변과 진해루를 연결하는 속천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현재 시행되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기반시설과의 연계조성으로 속천항 해변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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