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경찰생활 17년과 정치입문 12년 동안의 어려움과 고뇌,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던 이야기를 1시간 30분 동안 풀어나가며 후배 경찰관들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한다면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경찰이 서민생활 안전을 저해하는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에게는 친절과 봉사를 하지만 불의와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한 의지를 맞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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