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하동교육지원청 강대룡 교육장, 하동군재향군인회 여명식 회장 및 양 기관의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하동지역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위해 호국보훈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나라사랑 교육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하동관내 학생들의 호국안보교육 및 재향군인 및 보훈가족에 대한 학생들의 봉사활동, 호국안보 현장체험학습 실시, 나라사랑교육과 관련된 긴밀한 업무협조와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하동지역 학생들의 국가의식교육을 통한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강화할 것이며, 또한 안보교육, 교육기부 등 여러 분야에서 학교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협약체결 후 첫 안보 체험활동으로 화개면 소재 화개 전몰 학도병 추모제에 화개초, 화개중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본받고 나라사랑 마음을 다지는 호국 안보체험을 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