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군현(통영 고성) 의원은 1일 경남 통영 앞바다의 적조 피해와 관련, “정부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통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금융·의료지원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면서 “특히 피해 어가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18일 통영 앞바다에 적조가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어민과 통영시, 경상남도, 해경이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역부족”이라며 “수천만 마리의 양식 어류가 폐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매년 반복되는 적조피해 대책으로 단순 황토살포가 아니라 근본적인 적조연구를 통해 발생 자체부터 차단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금융·의료지원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면서 “특히 피해 어가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18일 통영 앞바다에 적조가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어민과 통영시, 경상남도, 해경이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역부족”이라며 “수천만 마리의 양식 어류가 폐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매년 반복되는 적조피해 대책으로 단순 황토살포가 아니라 근본적인 적조연구를 통해 발생 자체부터 차단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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