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 한마당잔치를 벌여보자”
“양띠 한마당잔치를 벌여보자”
  • 박도준
  • 승인 2013.08.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노을마라톤 참가팀> 67양띠마라톤클럽
67양띠마라톤 단체사진(사천대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서 신나게 달려보고 신명난 양띠 한마당 잔치를 벌여보자”

3년째 사천노을마라톤을 찾는 67양띠마라톤클럽(백형근 카페지기)은 여름밤에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열리는 노을마라톤대회가 마라톤을 좋아하는 온라인 전국모임 67양띠 친구들의 친목도모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 올해 사천대회를 공식대회로 지정하고 마라톤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벌일 계획이란다.

‘건강하게 즐기는 마라톤을 통해 서로의 끈끈하고 애틋한 정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친근한 벗들이 되자’는 기치 아래 2011년 12명으로 창단한 이 클럽은 현재 정회원 64명, 준회원 19명으로 성장했다.

마라톤 평균 경력이 10년 이상 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회원들은 공식 기록이 2시간 31분부터 sub-3 기록소유자가 17명에 달해 간판스타를 열거하기 힘들 정도이다.

풀 8명, 하프 16명, 10km 6명이 참가하는 이들은 전국을 누비며 67양띠의 건강과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백형근 카페지기는 “끈끈한 우정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똘똘 뭉친 것이 우리 클럽의 장점”이라며 “회원들 대부분은 지역동호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도 한 번씩 모여 마라톤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자신감 열정을 나누고, 가족애와 삶에 활력을 주고 받으며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며 마라톤 예찬론을 펼쳤다.


백형근(67양띠 카페지기)
67양띠마라톤클럽의 백형근 카페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