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께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군령포마을 해안에 길이 1여m, 무게 60㎏ 크기의 대형 바다 거북이가 죽은 채로 떠밀려 내려오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고성경찰서와 통영해경은 거북이의 팔·다리 부분이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미루어, 죽은지 5~7일 정도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고성경찰서와 통영해경은 거북이의 팔·다리 부분이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미루어, 죽은지 5~7일 정도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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