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업 유치에 사활
경남도 기업 유치에 사활
  • 이홍구
  • 승인 2013.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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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유망기업 133개 업체를 선정하여 홍준표 도지사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 기업과 향토출신 기업 등을 133개 업체를 주요 유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고, 간부공무원이 직접 CEO를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경남도가 하반기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도내 산단은 진주사봉산단, 창녕대합산단, 함안장암농공단지, 하동갈사산단 등 즉시 입주 가능한 14개 산업단지이다.

이 밖에도 홍 지사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주, 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와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밀양 나노 융합산단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올해 상반기 투자유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유치업종이 제조업 위주에서 관광리조트 업종으로 다변화되고, 투자지역도 중부지역 위주에서 서부 낙후지역으로 넓혀지고 있다”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해 대명리조트 등 20개 기업, 4606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167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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