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시장, 대규모 위락시설 조성 검토 지시
“110만 창원시민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수 있는 대규모 여가시설을 마련하세요.”
박완수 창원시장이 5일 간부회의에서 워터파크 등 대규모 위락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세계최대 위락시설인 창원타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후, 박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지역내 대규모 공원시설을 이날 언급한 것이어서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이자리에서 “창원시가 110만의 큰 도시로 발전했지만 관할구역에 시민들이 한나절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나 유원지가 마련되지 않아 혹서기에 다른 지역을 찾아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번 녹지사업소에 워터파크 풀장을 공원에 만들라고 했는데 그것도 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통합 창원시 관할구역 안 자연경관에 좋은 곳에 시민들이 한나절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대공원이라든지 대규모 워터파크, 놀이시설을 겸해서 개발할 수 있는 곳을 하나 지정해서 개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민들이 휴가를 맞아 멀리 가족단위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곳을 필요해서 갈수도 있겠지만 우리 지역안에서 반나절 정도는 가족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을 지정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바다와 산, 들판이 어우러진 곳이 창원이지만 해수욕장이나 제대로 된 워터파크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휴식공간 확충 차원에서 입지 및 소요예산, 제반여건 분석 등 대규모 여가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5일 간부회의에서 워터파크 등 대규모 위락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세계최대 위락시설인 창원타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후, 박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지역내 대규모 공원시설을 이날 언급한 것이어서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이자리에서 “창원시가 110만의 큰 도시로 발전했지만 관할구역에 시민들이 한나절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나 유원지가 마련되지 않아 혹서기에 다른 지역을 찾아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번 녹지사업소에 워터파크 풀장을 공원에 만들라고 했는데 그것도 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통합 창원시 관할구역 안 자연경관에 좋은 곳에 시민들이 한나절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대공원이라든지 대규모 워터파크, 놀이시설을 겸해서 개발할 수 있는 곳을 하나 지정해서 개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민들이 휴가를 맞아 멀리 가족단위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곳을 필요해서 갈수도 있겠지만 우리 지역안에서 반나절 정도는 가족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을 지정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바다와 산, 들판이 어우러진 곳이 창원이지만 해수욕장이나 제대로 된 워터파크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휴식공간 확충 차원에서 입지 및 소요예산, 제반여건 분석 등 대규모 여가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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