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내년 1월에 ‘공사·공단 복합형 도시개발공사’를 출범시킨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단순 관리 업무만 보는 시설관리공단에 개발과 경영수익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시설관리공단이 도시개발공사로 전환하면 공공시설물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택지와 산업단지 개발, 공공시설 설치 대행 업무도 맡는다.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김해천문대, 장유맑은물순환센터 등 15개 공공시설을 수탁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 문을 여는 김해시 도시개발공사는 봉림석산 개발, 대동첨단산업단지 부지 조성, 부원지구 도시개발 등 6개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장유1동 주민센터,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장유·율하 복합문화센터 등의 건립 사업을 맡는다.
김해시는 현금과 현물 등으로 4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한다.
김해시는 개발공사의 설립으로 지역 개발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 이익을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개발공사는 단순 관리 업무만 보는 시설관리공단에 개발과 경영수익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시설관리공단이 도시개발공사로 전환하면 공공시설물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택지와 산업단지 개발, 공공시설 설치 대행 업무도 맡는다.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김해천문대, 장유맑은물순환센터 등 15개 공공시설을 수탁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 문을 여는 김해시 도시개발공사는 봉림석산 개발, 대동첨단산업단지 부지 조성, 부원지구 도시개발 등 6개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장유1동 주민센터,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장유·율하 복합문화센터 등의 건립 사업을 맡는다.
김해시는 현금과 현물 등으로 4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한다.
김해시는 개발공사의 설립으로 지역 개발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 이익을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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