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E/F’ 전투기 대체…美 전투기와 연합작전 가능
우리나라 최초의 경공격기인 ‘FA-50’ 1호기가 공군에 인도된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최초의 국산 로우급 전투기인 ‘FA-50’ 경공격기 1호기를 오는 20일 공군에 인도한다고 18일 밝혔다.
‘FA-50’은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에 무장을 달아 개조한 초급 전투기로 공군은 올해 안으로 ‘FA-50’ 6대를 실전 배치하는 등 2017년까지 총 60대를 전력화할 계획이다.
지하에 구축된 미사일·장사정포 진지를 파괴하는 합동정밀직격탄(JDAM)과 지상의 전차 등을 격파하는 정밀유도확산탄(SFW)을 장착할 수 있다.
‘FA-50’은 차례로 도태할 예정인 일부 ‘F-5E/F’ 전투기를 대체하게 된다.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지상·해상군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이 가능하고 전술데이터링크체계를이용해 미군 전투기와 효율적인 연합작전을 할 수 있다.
특히 방위력개선사업 최초로 항공기 부품 결함 시 이를 대체하는 동시조달수리부속(CSP)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시스템으로 조달하게 된다.
이는 결함부품 수리 및 부품 조달 순환기간을 단축해 ‘FA-50’의 적정가동률을 유지해 안정적인 작전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FA-50 경공격기’를 우리공군에서 직접 운영·유지함에 따라 ‘FA-50 경공격기’의 작전수행능력 및 후속지원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돼 ‘T-50’ 고등훈련기의 인도네시아 수출(T-50 16대)에 이어 ‘FA-50 경공격기’의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FA-50이 노후 기종을 대체하면 우리 군의 항공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력화로 향후 경쟁기종과의 수출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최초의 국산 로우급 전투기인 ‘FA-50’ 경공격기 1호기를 오는 20일 공군에 인도한다고 18일 밝혔다.
‘FA-50’은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에 무장을 달아 개조한 초급 전투기로 공군은 올해 안으로 ‘FA-50’ 6대를 실전 배치하는 등 2017년까지 총 60대를 전력화할 계획이다.
지하에 구축된 미사일·장사정포 진지를 파괴하는 합동정밀직격탄(JDAM)과 지상의 전차 등을 격파하는 정밀유도확산탄(SFW)을 장착할 수 있다.
‘FA-50’은 차례로 도태할 예정인 일부 ‘F-5E/F’ 전투기를 대체하게 된다.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지상·해상군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이 가능하고 전술데이터링크체계를이용해 미군 전투기와 효율적인 연합작전을 할 수 있다.
특히 방위력개선사업 최초로 항공기 부품 결함 시 이를 대체하는 동시조달수리부속(CSP)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시스템으로 조달하게 된다.
이는 결함부품 수리 및 부품 조달 순환기간을 단축해 ‘FA-50’의 적정가동률을 유지해 안정적인 작전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FA-50 경공격기’를 우리공군에서 직접 운영·유지함에 따라 ‘FA-50 경공격기’의 작전수행능력 및 후속지원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돼 ‘T-50’ 고등훈련기의 인도네시아 수출(T-50 16대)에 이어 ‘FA-50 경공격기’의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FA-50이 노후 기종을 대체하면 우리 군의 항공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력화로 향후 경쟁기종과의 수출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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