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진과 보증부담 때문에 우울증을 앓던 40대 여자가 집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일 오전 9시 29분께 통영시 광도면 죽림신도시 모 아파트 A모(47·여)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A씨가 식당을 운영하며 영업부진 부담과 보증 후 빚 독촉을 받는 등 금전적인 문제로 우울증을 앓아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점을 미뤄 일단 신병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 중이다
20일 오전 9시 29분께 통영시 광도면 죽림신도시 모 아파트 A모(47·여)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A씨가 식당을 운영하며 영업부진 부담과 보증 후 빚 독촉을 받는 등 금전적인 문제로 우울증을 앓아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점을 미뤄 일단 신병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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