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외암초등학교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쉼터가 들어섰다.
외암초등학교는 27일 하성식 함안군수, 경남울산지역신협본부장,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장,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암 책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폐교위기의 시골학교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외암초등학교는 낙후된 시골마을을 변화시키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4호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사리모델링, 벽화그리기, 작은 도서관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소요되는 사업비 1700만 원은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지원했으며, 시골학교를 살리기 위해 신협두손모아봉사단, 함안군자원봉사센터, 3%연구소 작가봉사단, 창동목공방 목수클럽 및 외암초등학교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모여 벽화그리기와 리모델링 등에 재능과 노력을 기부해 이날 ‘책사랑방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하성식 함안군수는 “복합문화쉼터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암초등학교는 27일 하성식 함안군수, 경남울산지역신협본부장,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장,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암 책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폐교위기의 시골학교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외암초등학교는 낙후된 시골마을을 변화시키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4호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사리모델링, 벽화그리기, 작은 도서관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소요되는 사업비 1700만 원은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지원했으며, 시골학교를 살리기 위해 신협두손모아봉사단, 함안군자원봉사센터, 3%연구소 작가봉사단, 창동목공방 목수클럽 및 외암초등학교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모여 벽화그리기와 리모델링 등에 재능과 노력을 기부해 이날 ‘책사랑방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하성식 함안군수는 “복합문화쉼터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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