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최윤정씨, 호주 인턴십 선정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최윤정씨가 호주 채스드우드 물리치료 전문병원에서 18주 동안 선진 물리치료 기법을 교육 받게 된다.

최윤정씨는 대학글로벌 현장학습 선정을 위해 1년 전부터 토익 등 언어능력 향상과 학점관리 등 능력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교수들과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대학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국제대학교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성공포인트 장학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공은 물론 취업활동, 자격증 취득, 외국어 능력 향상 등 다양한 항목에 포인트를 부여해 이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윤정씨도 대학글로벌 현장학습을 준비하면서 성적과 외국어 능력이 크게 향상돼 국비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받는 기회는 물론 학업성공포인트 장학제도를 통한 추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최윤정 학생은 “앞서 호주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과 교수님의 멘토링이 이번 선정에 큰 힘이 됐다”며 “후배들도 미리 준비해서 도전했으면 좋겠다. 굳이 합격하지 않더라도 도전하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학글로벌현장학습 선정된 최윤정 학생(사진 가운데)과 이우상 대외부총장(사진 오른쪽) 손은일 대외협력처장.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