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지난 21일 오후 본관 대강당에서 2013년 사회복지 공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부경경마공원은 공모를 통해 부산·경남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달식 역시 7월 중 3주간의 공고로 기부금 지원 단체를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금곡 종합사회 복지관 등 1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총 지원 금액 규모는 1억 5000만 원이며 1개 시설 당 평균 1000만 원이다. 올해 기부금 전달식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지원을 받게 된 총 15개 단체 중 9개 단체가 영유아 보육원이거나 일반 사회복지단체에서 아동복지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받은 경우다. 이와 더불어 금년에는 6개 학교에 지원하던 무상급식 사업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26개 학교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80명의 아동들에게 총 6000만 원을 지원했던 결연사업 역시 올해에는 그 규모를 약 2배로 늘려 160명의 아동들에게 총 1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등 ‘청소년 아동복지선도 사회공헌기업’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부경경마공원이 앞장서고 있다.
부경경마공원 관계자는 “한국마사회가 ‘대한민국 1등 사회공헌기업’이라는 입지를 굳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부경경마공원은 공모를 통해 부산·경남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달식 역시 7월 중 3주간의 공고로 기부금 지원 단체를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금곡 종합사회 복지관 등 1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총 지원 금액 규모는 1억 5000만 원이며 1개 시설 당 평균 1000만 원이다. 올해 기부금 전달식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부경경마공원 관계자는 “한국마사회가 ‘대한민국 1등 사회공헌기업’이라는 입지를 굳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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