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미조삼정개 공동묘지를 자연장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조삼정개 공동묘지관리위원회(위원장 오순태 미조면 이장단장)가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전역에 대한 벌초작업을 진행해 유족들과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조삼정개 공동묘지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본촌·사항·답하·팔랑·조도마을 이장 5명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자연장지 조성사업 구역을 비롯해 공동묘지 전역에 분포한 분묘 1,200여기를 벌초했다.
특히 이번 벌초 기간에는 강우가 겹치면서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벌초를 말끔히 마무리함으로써 멀리서 성묘를 위해 남해로 찾아야하는 묘지 연고자들의 힘을 덜어줄 수 있었다.
미조삼정개 공동묘지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본촌·사항·답하·팔랑·조도마을 이장 5명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자연장지 조성사업 구역을 비롯해 공동묘지 전역에 분포한 분묘 1,200여기를 벌초했다.
특히 이번 벌초 기간에는 강우가 겹치면서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벌초를 말끔히 마무리함으로써 멀리서 성묘를 위해 남해로 찾아야하는 묘지 연고자들의 힘을 덜어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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