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육문화재단 어린이 앙상블페스티벌

울산대학교는 학내 교육문화재단과 울산대 음악대학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제 1회 울산어린이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삼정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이 최고상인 울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등상인 울산광역시교육감상에는 신정초등학교 합창팀(지도교사 김지원)이, 3등상인 교육문화재단 이사장상에는 길천초등학교 바이올린팀(지도교사 류진)과 명지초등학교 합창팀(지도교사 최선주)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음악축제에는 정규수업 및 방과후수업에서 음악을 익힌 28개교 42개팀 57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지난 27일 울산대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울산 삼정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이 27일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열린 제 1회 울산어린이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인 울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