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9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등 퇴직교원 33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8월말 정년퇴직과 2013년 2월말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초·중등교원 331명을 대상으로 훈·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진해남중학교 김영곤 교장 외 63명에게 황조근정훈장을 비롯해 ▲통영초등학교 전인숙 교감 외 56명 홍조근정훈장 ▲김해여자고등학교 김방규 교감 외 50명 녹조근정훈장 ▲창원문성고등학교 김종수 교사 외 61명 옥조근정훈장 ▲의령고등학교 이재옥 교감 외 46명 근정포장 ▲진주제일중학교 이정희 교감 외 16명 대통령표창 ▲경운중학교 이말순 교감 외 19명 국무총리표창 ▲양산고등학교 권동진 교사 외 12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훈·포장 전수식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퇴직교원의 사명감과 스승으로서의 봉사가 오늘의 경남교육을 이뤄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