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불교범종단총연합회 환경운동실천연합회 등 기자회견
서울 등축제 중단을 요구하는 진주시민들의 외침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진주불교범종단총연합회는 29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시민의 아픈 마음을 외면 할 수 없어 분연히 일어섰다”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진주시의 역사성과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경남환경운동실천연합회도 “서울시는 서울 등축제 시행을 즉각 중단하고 상처받은 진주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과 “서울 등축제가 진주개천예술제 유등축제를 기원함을 홍보하고 진주의 유등을 초청해 질 낮은 모방이 아니라 진주시와 교류방안을 모색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도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회장 이학구)가 전남 순천시 상사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호남 자매 시·군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진주유등축제를 베낀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을 비판하고 ‘서울 등축제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진주불교범종단총연합회는 29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시민의 아픈 마음을 외면 할 수 없어 분연히 일어섰다”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진주시의 역사성과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경남환경운동실천연합회도 “서울시는 서울 등축제 시행을 즉각 중단하고 상처받은 진주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과 “서울 등축제가 진주개천예술제 유등축제를 기원함을 홍보하고 진주의 유등을 초청해 질 낮은 모방이 아니라 진주시와 교류방안을 모색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도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회장 이학구)가 전남 순천시 상사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호남 자매 시·군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진주유등축제를 베낀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을 비판하고 ‘서울 등축제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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