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벌초·성묘 안전사고 주의해야"
진주소방서 "벌초·성묘 안전사고 주의해야"
  • 정희성
  • 승인 2013.08.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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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벌집제거 310건, 예초기 사고 5건, 산악사고 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이상 기온현상으로 예년보다 벌의 개체수가 증가해 각종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초나 풀 제거작업 전에 미리 현장을 둘러보고 막대기로 수풀을 두드려 벌, 뱀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벌이 공격할 경우 팔을 휘두르는 등 격한 행동을 하지 말고 자세를 낮춰 조용히 대피하고 예초기 사용 전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반경을 확보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야 한다.

백형환 서장은 “각종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사고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안전한 야외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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