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로 희귀난치성 환자에 희망을"
"월급 1%로 희귀난치성 환자에 희망을"
  • 이은수
  • 승인 2013.09.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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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 '1% 나눔기금' 1400만원 의료비 지원
현대위아 임직원, 난치병 환아에게 희망을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난치병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0만원의 의료비를 기탁했다.
 
현대위아(대표이사 정명철)는 지난달 29일 하나회 사무실에서 희귀난치성 환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위아가 기부한 금액은 매월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만든 ‘현대위아 1% 나눔 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전액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를 통해 경남지역 희귀난치성 환우 7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을 지원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는 매월 주제를 정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현대위아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을 기부로써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철 경남사회복지공동회장은 “현대위아는 주제를 정하여 기부를 하는 것 외에 매월 결손가정 생활비 및 슈퍼결핵환자 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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