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주에서 초등교사 임용시험이 치러지지 않아 불편을 겪던 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올해 시험부터는 진주에서 시험을 칠 수 있게 됐다.
진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1월 23일 실시하는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진주에서 치르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진주교대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초등교사 양성대학이 있는 진주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2012학년도부터 이 문제를 경상남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지난달 30일 진주교대생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2014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임용시험 사전안내’를 실시했다.
사전안내에 의하면 ‘2014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오는 11월 23일 진주와 창원지역에서 분산 실시하고,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김선유 총장은 “이번 결정은 교원 임용시험이 실시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일이다”라며 “교원 임용기관과 양성기관의 지역적 위치가 달라 도내 소재 교육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겪던 상대적인 불이익을 해소하고 응시자들의 편의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1월 23일 실시하는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진주에서 치르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진주교대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초등교사 양성대학이 있는 진주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2012학년도부터 이 문제를 경상남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지난달 30일 진주교대생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2014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임용시험 사전안내’를 실시했다.
사전안내에 의하면 ‘2014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오는 11월 23일 진주와 창원지역에서 분산 실시하고,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김선유 총장은 “이번 결정은 교원 임용시험이 실시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일이다”라며 “교원 임용기관과 양성기관의 지역적 위치가 달라 도내 소재 교육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겪던 상대적인 불이익을 해소하고 응시자들의 편의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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