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류현수(사진·22·지도교수 이심성) 씨가 지난 8월 26~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화학회 무기화학 하계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류현수 씨의 발표주제는 ‘전자배치로 인해 반응성이 다른 두 가지 금속이온을 동시에 포획할 수 있는 새로운 고리형 초분자 수용체에 관한 연구’다. 주 발표자인 류현수 씨는 실험설계에서 논문의 마무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높은 수준의 연구결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의 대학에서 석ㆍ박사과정 대학원생이 130여 편의 문을 발표했다.
류현수 씨는 “지난 2년간 주말과 방학은 물론 학기 중에도 밤 낮 없이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면서 보낸 것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수 씨는 우수한 학과성적으로 대학 학부과정을 3년반 만에 조기졸업했다.
류현수 씨의 발표주제는 ‘전자배치로 인해 반응성이 다른 두 가지 금속이온을 동시에 포획할 수 있는 새로운 고리형 초분자 수용체에 관한 연구’다. 주 발표자인 류현수 씨는 실험설계에서 논문의 마무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높은 수준의 연구결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의 대학에서 석ㆍ박사과정 대학원생이 130여 편의 문을 발표했다.
류현수 씨는 “지난 2년간 주말과 방학은 물론 학기 중에도 밤 낮 없이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면서 보낸 것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수 씨는 우수한 학과성적으로 대학 학부과정을 3년반 만에 조기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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