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성시찬)에 있는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수술실이 개원 4년 9개월만인 지난 2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첫 수술은 4일 오전 8시 성시찬 병원장의 집도로 22개월 된 남자 아이의 심박기 거치술이 시행됐다.
인력, 장비 및 시설의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준비해 온 어린이병원은 일부 예외 사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특히 소아환자들이 어린이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음으로써 움직이는 거리를 줄여 중환자의 경우 이송도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일수 있다.
소아수술실엔 소아 환자들을 위한 소아용 초음파 진단기, 인공호흡기, 모니터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병원 3층에 위치한 소아수술실은 대수술실 2실, 일반수술실 3실 등 총 5개 가운데 일차적으로 수술실 방 1개를 오픈했으나 나머지 수술실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형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 수술실을 오픈하고 시설과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소아 환자를 위한 최적의 의료 환경을 제공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첫 수술은 4일 오전 8시 성시찬 병원장의 집도로 22개월 된 남자 아이의 심박기 거치술이 시행됐다.
인력, 장비 및 시설의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준비해 온 어린이병원은 일부 예외 사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특히 소아환자들이 어린이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음으로써 움직이는 거리를 줄여 중환자의 경우 이송도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일수 있다.
소아수술실엔 소아 환자들을 위한 소아용 초음파 진단기, 인공호흡기, 모니터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병원 3층에 위치한 소아수술실은 대수술실 2실, 일반수술실 3실 등 총 5개 가운데 일차적으로 수술실 방 1개를 오픈했으나 나머지 수술실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형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 수술실을 오픈하고 시설과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소아 환자를 위한 최적의 의료 환경을 제공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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