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서포터즈연합회 성명서 발표
경남FC서포터즈 연합회(이하 연합회)가 경남FC의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페트코비치 감독의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4일 연합회는 경남FC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에 덧붙여 ‘팬들이 원하는 조광래 감독의 복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8월 12일 구단의 여러가지 문제(페트코비치 성적 관련 포함)에 대해 질의를 남겼고, 이에 안종복사장이 ‘페트코비치 감독에게 4경기의 기회를 요청했다는 답변’을 접하고, 지금까지 기다렸으나 나아진 모습을 볼수 없고 참담한 경기력과 성적만이 있었을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또 “현 시점에서 페트코비치 감독에게는 청사진도 볼 수 없으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페트코비치 감독에게 책임을 묻고, 현 상황이 안대표이사의 책임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FC는 창단 첫해 이후 이토록 참담한 경기력을 보인 적이 없었다”며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도 미래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는 것도 지적했다.
아울러 ‘조광래감독의 복귀’를 주장하며 “조감독은 성적을 비롯해 도민구단의 어려운 환경을 이해하여 선수 발굴에 힘쓰는 등 우리가 나아가야할 미래를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에 대해 안 사장은 “9월 스플릿 분리 이후 페트코비치 감독의 성적 여부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일 연합회는 경남FC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에 덧붙여 ‘팬들이 원하는 조광래 감독의 복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8월 12일 구단의 여러가지 문제(페트코비치 성적 관련 포함)에 대해 질의를 남겼고, 이에 안종복사장이 ‘페트코비치 감독에게 4경기의 기회를 요청했다는 답변’을 접하고, 지금까지 기다렸으나 나아진 모습을 볼수 없고 참담한 경기력과 성적만이 있었을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또 “현 시점에서 페트코비치 감독에게는 청사진도 볼 수 없으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페트코비치 감독에게 책임을 묻고, 현 상황이 안대표이사의 책임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FC는 창단 첫해 이후 이토록 참담한 경기력을 보인 적이 없었다”며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도 미래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는 것도 지적했다.
아울러 ‘조광래감독의 복귀’를 주장하며 “조감독은 성적을 비롯해 도민구단의 어려운 환경을 이해하여 선수 발굴에 힘쓰는 등 우리가 나아가야할 미래를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에 대해 안 사장은 “9월 스플릿 분리 이후 페트코비치 감독의 성적 여부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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