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성 자란만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폐사(본보 8월 27일자 4면 보도)의 원인은 수심 2~3m 이하의 빈산소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혔졌다.
4일 고성군은 지난달 18일 남동해수산연구소에 굴 폐사에 따른 원인 분석을 의뢰한 결과, 폐사형태는 굴 연승 하부에서부터 상부로 점차 진행되어 왔으며, 수심 2~3m 이하의 빈산소가 굴 폐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조사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초순부터 굴 폐사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신고 접수에 따라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같은달 26~30일까지 현지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또 굴 폐사 추가 피해신고에 대하여 현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78어가에서 308ha 의 면적에서 35억원의 피해가 접수된 상태이다.
한편 군은 자란만해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폐사와 관련해 정밀조사 및 재난복구계획을 수립, 경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4일 고성군은 지난달 18일 남동해수산연구소에 굴 폐사에 따른 원인 분석을 의뢰한 결과, 폐사형태는 굴 연승 하부에서부터 상부로 점차 진행되어 왔으며, 수심 2~3m 이하의 빈산소가 굴 폐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조사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초순부터 굴 폐사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신고 접수에 따라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같은달 26~30일까지 현지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또 굴 폐사 추가 피해신고에 대하여 현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78어가에서 308ha 의 면적에서 35억원의 피해가 접수된 상태이다.
한편 군은 자란만해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폐사와 관련해 정밀조사 및 재난복구계획을 수립, 경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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