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농가…연간 150여 톤 생산
의령군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산간지역과 유휴지를 활용해 재배한 산채가 본격 출하되면서 농가 소득 향상에 효자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해온 자굴산웰빙명품화사업으로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채를 지난 6월까지 자굴산웰빙산채사업단에서 수매해 건조한 뒤 본격 출하해 10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의령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산채는 고사리, 다래순, 도라지, 취나물, 두릅, 음나무, 가죽순 등 10여 종으로 115ha면적에서 350여 농가가 재배, 연간 1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자연산 산채를 합하면 연간 170여 톤이다.
재배산채는 최근 야생산채 채취량이 줄고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량이 급증한 이후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산불방지를 목적으로 국유림과 공유림의 무단입산을 금지하면서 재배산채의 수요는 매년 10~20%정도 급증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억4000만 원을 투자해 11개 읍·면에 친환경고사리단지 7.0ha를 신규 조성하고 산채류 가공 유통 시설이 완료되면 자굴산 산채 명품화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해온 자굴산웰빙명품화사업으로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채를 지난 6월까지 자굴산웰빙산채사업단에서 수매해 건조한 뒤 본격 출하해 10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의령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산채는 고사리, 다래순, 도라지, 취나물, 두릅, 음나무, 가죽순 등 10여 종으로 115ha면적에서 350여 농가가 재배, 연간 1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자연산 산채를 합하면 연간 170여 톤이다.
재배산채는 최근 야생산채 채취량이 줄고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량이 급증한 이후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산불방지를 목적으로 국유림과 공유림의 무단입산을 금지하면서 재배산채의 수요는 매년 10~20%정도 급증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억4000만 원을 투자해 11개 읍·면에 친환경고사리단지 7.0ha를 신규 조성하고 산채류 가공 유통 시설이 완료되면 자굴산 산채 명품화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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