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하동 햇밤’ 이 출하되기 시작했다.
폭염과 극심한 가뭄 등의 여파로 출하 물량이 많지 않지만 중생종이 나오는 내주 후반부터는 출하량이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날 양보면에 있는 금오농협과 하동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조생종 햇밤 수매를 각각 시작했다.
올해 햇밤 출하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2~ 3일 늦은 가운데 수매 가격은 특대가 ㎏당 2800원, 상품은 ㎏당 2200원 선에서 형성돼 지난해보다 약간 떨어졌다.
하지만 조생종에 이어 내주 후반부터 축파 유마 등 중생종이 출하하기 시작하면 추석 이후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다 관내 전통시장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제수용 햇밤을 판매할 계획이어서 제수용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동 밤은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큰 지리산 고산지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아 서울 부산 등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폭염과 극심한 가뭄 등의 여파로 출하 물량이 많지 않지만 중생종이 나오는 내주 후반부터는 출하량이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날 양보면에 있는 금오농협과 하동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조생종 햇밤 수매를 각각 시작했다.
올해 햇밤 출하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2~ 3일 늦은 가운데 수매 가격은 특대가 ㎏당 2800원, 상품은 ㎏당 2200원 선에서 형성돼 지난해보다 약간 떨어졌다.
하지만 조생종에 이어 내주 후반부터 축파 유마 등 중생종이 출하하기 시작하면 추석 이후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다 관내 전통시장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제수용 햇밤을 판매할 계획이어서 제수용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동 밤은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큰 지리산 고산지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아 서울 부산 등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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