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글로벌리더 양성 서울분원 설립
창원대, 글로벌리더 양성 서울분원 설립
  • 이은수
  • 승인 2013.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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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융합최고위 과정 개설
▲창원대는 서울 여의도에 설립된 ‘창원대 서울분원’ 개소식 및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가졌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서울에 서울분원을 설립하고 서울 진출과 함께 융·복합시대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창원대는 서울 여의도에 설립된 ‘창원대 서울분원’ 개소식 및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찬규 총장과 권선주 대학원장, 김흥기 교무처장, 유인근 기획처장, 송주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창원대 관계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원장 문병창 CK그룹 회장)은 국내외 유명 전문가 및 석학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한 다양한 학문의 복합과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CEO들과 정·관계, 학계, 언론계, 문화계 인사들로 구성해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여론을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실제로 창원대 최고위과정은 김명환 주임교수를 비롯한 최고의 교수진과 창조경제, 지식경영, 한국사, 미래교육, 빅데이터, 문화콘텐츠, 상생경영, 국제재무관리 등 다양하고 견고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향후 ‘미래 대융합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기 최고위과정에는 강기윤 국회의원과 이정찬 서울시의원, 구본경 (주)애드시너지 대표이사,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이규태 (주)태광메카텍 대표이사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전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원대 서울분원은 최고위과정에 대한 관리·지원업무를 비롯해 창원대가 서울에서 전개할 다양한 교육·연구사업 등에 대한 중심역할을 맡는다.

창원대학교 이찬규 총장은 “30년 역사의 창원대 대학원이 서울에 개설한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은 각계를 대표하는 사회 지도자들이 정상급 권위자로부터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필요한 경영이론을 배우고, 실무 경험들을 나누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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