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 상림에 설치되는 보행자 전용교량의 최종 명칭을 ‘천년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명칭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1건의 명칭 중 1차 자체선정위원회 개최와 군청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함양군조정위원회, 군의회 간담회 등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교명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함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상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의 조성시기가 신라시대를 거슬러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청춘남녀가 천년교를 한 번 건너면 천년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가족들이 건너면 천년의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교명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함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상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의 조성시기가 신라시대를 거슬러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청춘남녀가 천년교를 한 번 건너면 천년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가족들이 건너면 천년의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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