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전병현)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12일 김해서부서는 경찰 외사협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불우 다문화 가정 7가구에 상품권(7만원)을 나눠주고 위문했다.
특히 한달 전 남편을 암으로 여의고 고령의 시어머니, 4세 아들과 생활하는 베트남 출신 응웬티 쭈안 씨는 놀라움과 함께 눈물을 지었다. 우즈벡에서 온 결혼이민자 투르티느 씨는 질병으로 입원해 몸을 가눌수 없어 안타까움을 줬다.
주선란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은 “다문화 가정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앞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일 김해서부서는 경찰 외사협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불우 다문화 가정 7가구에 상품권(7만원)을 나눠주고 위문했다.
특히 한달 전 남편을 암으로 여의고 고령의 시어머니, 4세 아들과 생활하는 베트남 출신 응웬티 쭈안 씨는 놀라움과 함께 눈물을 지었다. 우즈벡에서 온 결혼이민자 투르티느 씨는 질병으로 입원해 몸을 가눌수 없어 안타까움을 줬다.
주선란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은 “다문화 가정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앞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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