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27일 공식 운행 시작
코레일부산경남본부가 영호남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가 정상운행에 앞서 부산역~여수까지 첫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에서 출발한 S-Train은 거북선 모양을 본뜬 디젤기관차와 발전차, 객실 5량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S-Train의 객실은 1호차 힐링실(64석, 전망석) 2호차 가족실(기본 40석, 가족석 7세트), 3호차 카페실, 4호차 다례실, 5호차 이벤트실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중 가장 많은 인기를 독차지한 칸은 ‘다례실’로 차 시음을 회당 15분으로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좌식형태를 도입한 다례실은 차의 본고장인 하동군과 보성군이 담당한다.
특히 호남지역 시승단을 태우고 광주역을 출발한 S-Train과 부산역을 출발한 각각의 S-Train은 하동역에서 만나 영호남 지역 특산물을 교환해 ‘동서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시승식을 포함해 S-Train은 이달까지 총 3번의 시범운행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개선점을 보완해 정식운행에 들어간다. 운행은 하루 2편성으로 영남지역을 출발하는 S-Train은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여수엑스포 구간을, 호남지역을 출발하는 S-Train은 광주역을 출발해 광주~마산 구간을 운행한다.
이날 오전 부산에서 출발한 S-Train은 거북선 모양을 본뜬 디젤기관차와 발전차, 객실 5량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S-Train의 객실은 1호차 힐링실(64석, 전망석) 2호차 가족실(기본 40석, 가족석 7세트), 3호차 카페실, 4호차 다례실, 5호차 이벤트실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중 가장 많은 인기를 독차지한 칸은 ‘다례실’로 차 시음을 회당 15분으로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좌식형태를 도입한 다례실은 차의 본고장인 하동군과 보성군이 담당한다.
특히 호남지역 시승단을 태우고 광주역을 출발한 S-Train과 부산역을 출발한 각각의 S-Train은 하동역에서 만나 영호남 지역 특산물을 교환해 ‘동서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시승식을 포함해 S-Train은 이달까지 총 3번의 시범운행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개선점을 보완해 정식운행에 들어간다. 운행은 하루 2편성으로 영남지역을 출발하는 S-Train은 부산역을 출발해 부산~여수엑스포 구간을, 호남지역을 출발하는 S-Train은 광주역을 출발해 광주~마산 구간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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