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3·15아트센터·성산아트홀·진해문화센터
가을 향기가 묻어나는 9월, 커피 한잔을 들고 문화예술회관의 앞뜰에서 펼쳐지는 마임공연을 한 편 보는 것은 어떨까.
‘2013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15아트센터를 비롯해 성산아트홀, 진해문화센터까지 규모를 확대해 통합 창원시 전역에서 개된다.
국내 최정상급 야외공연과 지역 대표공연들이 총 출동하는 ‘2013 판 페스티벌’은 무료 야외공연축제로 실내 공연장외에 사장돼 있는 외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2013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의 첫째날은 행사의 전야제 성격을 띠며, 진해야외공연장에서 먼저 시작된다. 창원오광대의 신명나는 탈춤공연을 시작으
로 SBS 스타킹 출연한 코믹타악으로 유명한 ‘잼스틱’, 서울 거리아티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믹마임의 대가‘마린보이’, 국내 유일의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목각인형콘서트’, 화이어 퍼포먼스‘플레이밍’공연이 펼쳐진다.
‘2013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15아트센터를 비롯해 성산아트홀, 진해문화센터까지 규모를 확대해 통합 창원시 전역에서 개된다.
국내 최정상급 야외공연과 지역 대표공연들이 총 출동하는 ‘2013 판 페스티벌’은 무료 야외공연축제로 실내 공연장외에 사장돼 있는 외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2013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의 첫째날은 행사의 전야제 성격을 띠며, 진해야외공연장에서 먼저 시작된다. 창원오광대의 신명나는 탈춤공연을 시작으
로 SBS 스타킹 출연한 코믹타악으로 유명한 ‘잼스틱’, 서울 거리아티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믹마임의 대가‘마린보이’, 국내 유일의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목각인형콘서트’, 화이어 퍼포먼스‘플레이밍’공연이 펼쳐진다.
창원오광대 공연사진 |
28일은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지역의 실력있는 공연단체 ‘그때 그 밴드’와 ‘김미애밸리’, ‘소리바다’, ‘경남 색소폰 퀸텟’, ‘마산오광대’를 비롯해 서커스 마임, 마술, 동춘서커스의 아크로바틱, 캐릭터 쇼, LED타악 및 LED레이져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상상발전소의 무중력인간은 2013년 여수엑스포 상설공연으로 만유일력의 법칙을 역발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각종 야외공연예술축제에서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들이 총 출동한다.
29일은, 지역예술단체 ‘국악관현악단 휴’, 보컬팀 ‘블루웨이’를 비롯해 마임, 코믹타악, 드로잉 퍼포먼스, 줄인형쇼 등으로 진행되며, 공식 폐막공연은 성산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플레이밍의 ‘화이어 퍼포먼스’공연이 ‘2013 열린마당 판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플레이밍의 ‘화이어 퍼포먼스’는 불을 소재로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 명성이 높아 국내는 물론 잦은 해외공연으로 섭외에 많은 공을 들인 팀이다.
아울러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업작가의 Fabric(천) 아트, 톨페인팅, 리본공예 등 많은 작품들을 ‘아트프리마켓’ 부스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예쁜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페이스 페인팅(무료)’, ‘캐릭커쳐 드로잉(무료)’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플레이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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